[특허청]특성화·마이스터고의 우수 발명인재들이 한 자리에 !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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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09:49
특성화·마이스터고의 우수 발명인재들이 한 자리에 ! |
- 특허청, 2022 발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연합교류전 개최(11.10~11)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광양하이텍고등학교(전남 광양시)에서「2022 발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연합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행사는 특허청 지정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교류하고자 마련되었다.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우수 작품 시상식, 기술이전식, 학생교류캠프 등이 진행된다.
* 참여기업의 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에는 기업 52개사와 학생 461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70여점의 작품 중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ㅇ 특허청장상에는 안수빈·양혜원(광양하이텍고) 김정아(광주 자연과학고) 강건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강지우(경기 삼일공고) 백종우·정민규(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이민우·이수민(부산 대광고) 조은별·오윤정(광주 광주여상) 위상혁(전북 게임과학고) 김소연·한나영·홍수진(경기 세경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 특히, 안수빈·양혜원 학생(광양하이텍고)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조리방법`은 지역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술이전 계약식도 진행된다.
ㅇ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정혜련·조예진(광양하이텍고) 김지민(광주 자연과학고) 이진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이연우(경기 삼일공고) 김한결·조진형(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오승훈·김은정·박인서·윤소진(부산 대광고) 학생 등 총 6팀이 각각 수상한다.
□ 특허청은 ‘08년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식재산 소양을 갖춘 산업 기술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특성화·마이스터고 중 일부를 선정하여 체계적인 발명교육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ㅇ 현재 22개의 학교가 참여하여 발명·지식재산 교과·동아리 운영,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 지식재산 기반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발명·지식재산 활동을 하고 있다.
ㅇ 이러한 활동은 산업재산권 출원 성과로도 나타나는데, 전국 0.1%*에 불과한 사업 참여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출원량은 국내 학생출원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취업·창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 사업 참여 학생 5,063명 / 전국 초·중·고등학생 532만명(’21)
** 학생 산업재산권 출원 현황(상표제외)
구분(건) | ‘17 | ‘18 | ‘19 | ‘20 | ‘21 | 평균 | |
사업 참여 학생 출원 현황(건) | 731 | 561 | 551 | 452 | 626 | 584 | |
국내 학생 출원 현황(건) | 3,654 | 3,277 | 3,045 | 2,745 | 2,711 | 3,086 | |
비율(%) | 20.0 | 17.1 | 18.1 | 16.5 | 23.1 | 19.0 |
□ 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직업교육과 발명교육을 동시에 경험한 학생들은 기술 숙련을 넘어 창의력,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역량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더 많은 기술 지식재산 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직업계고에서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