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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디지털 관세행정 노하우 아프리카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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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11월 24일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무역·투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 투자재원 조달, 기술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적 진보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1964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


 ㅇ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지역 정부기관을 비롯해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민간 기업까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ㅇ ‘세관 현대화를 통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활성화’ 등을 주제로 10명의 전문가가 3시간동안 논의를 진행했다.


□ 노석환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발생된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관세행정 디지털화와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ㅇ 현재의 위기를 무역환경 전산화의 기회로 삼아 신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세·무역 시스템 구축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ㅇ 또한, 국경봉쇄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세청이 비대면 원격개발 방식으로 올해 6월 성공적으로 완료한 가나와 카메룬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이 같은 원격개발 경험을 소중한 협력 자산으로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이어 관세청은 패널토론에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를 통해 지난 50년간 서류 없는 전자통관환경을 구축해 온 우리나라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ㅇ 기업 물류비 절감, 세수 증대 및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해 각국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관세청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아프리카 10개국에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사업을 무상원조로 제공했고, 이 중 5개국*에는 유니패스를 모델로 한 통관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카메룬, 가나, 탄자니아, 알제리, 에티오피아


 ㅇ 또한 2019년에는 아프리카 지역의 세관 현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니패스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관세청과 아프리카개발은행 간 비망록*을 체결한 바 있다.


   * Aide Memoire, 양자 간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외교 각서로, 직접 구두로 전달된 의견을 다시 문서의 형태로 교환하는 방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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