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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국군의무학교, 장병 건강 지킬 의무·수의장교 733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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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무학교(학교장 육군 대령 이재혁)는 4월 22일(금),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제52기 의무사관 및 제19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 행사는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각 군 참모총장, 인사복지실장, 군사보좌관, 학생군사학교장, 국군의무사령관, 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 각 군 의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성적우수자 상장 및 메달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하 영상시청, 국군의무학교장 식사, 국방부장관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과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방홍보원이 국방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 이날 임관식 행사를 통해 의무사관 696명, 수의사관 37명 총 733명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으며, 이들 의무장교 중 205명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코로나19 범정부 의료지원’에 자원해 전국 각지의 중환자 치료 전담병원, 중앙사고 수습본부와 국방부, 군 환자 치료시설에서 국민건강 수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관했다.

□ 지난 3월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2주의 병과교육을 통해 최정예 의무장교로 거듭난 임관한 신임장교 중 전세빈 대위(육군, 군의), 김지혜 중위(육군, 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최성수 대위(육군, 군의)와 이정모 중위(육군, 수의)를 비롯한 12명이 합동참모의장상과 각 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세빈 육군 대위는 “예상치 못한 좋은 성적과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같이 생활했던 생활관 동기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복무 기간 동안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또 다른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김지혜 육군 중위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배출된 여군 수의장교로, 18년 국군의무학교가 주최한 수의병과 캠프에 참여해 수의장교의 꿈을 키웠으며, 19년에 군 장학생에 도전하여 선발돼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 이날 성적 우수로 국방부장관상까지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 김지혜 육군 중위는 “2018년 국군의무학교가 주최한 수의병과 캠프에 참가했다가 수의장교의 꿈을 꾸게 되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기초군사훈련과 병과교육에 최선을 다했는데 국방부장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수의사 그리고 군 장교로서 각 정체성의 장점들을 조화롭게 일구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무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지혜 육군 중위 외에도 다양한 이력을 지닌 임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ㅇ (가족 3대 군의관 복무) 김동준 육군 중위는 외할아버지가 63년 외과 전문의로 임관, 아버지가 신경과 전문의로 91년 임관하여, 외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군의관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ㅇ (군 입대 재도전) 이정환 육군 대위는 21년 신체검사 시 현역 복무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군 입대를 위해 체중을 20kg 감량하는 등 노력을 통해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 장교로 복무하게 되었다. 임관 후 공수여단에서 복무할 예정이며, 공수교육 등 모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ㅇ (가족 3대 군 간부 복무) 김민욱·홍석형 육군 대위는 할아버지가 모두 군 간부로 6·25전쟁에 참전하셨으며, 각각 육군 대령, 해군 하사로 전역하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되었다. 홍석형 육군 대위는 ‘코로나19 범정부 의료지원’에 자원하기도 했다.

ㅇ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후손) 안현준 해군 대위, 길종한·김창화 육군 대위는 할아버지께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안현준 해군 대위는 청해부대 38진에 자원하여 선발, 길종한·김창화 육군 대위는 ‘코로나19 범정부 의료지원’에 자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했다.
* 그 외 이색경력 세부명단 : 붙임 파일 참조

□ 3대가 대를 이어 군의관으로 임관하게 된 김동준 육군 중위는 “외조부, 아버지의 뒤를 이은 3대째 군의관으로서 성실히 진료하여 국국 장병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임관한 의무사관 696명, 수의사관 37명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과 육·해·공군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과 국민건강 수호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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