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14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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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0:00
제14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 바이오, 장애극복, 탄소자원화 등 과학기술 협력 강화 -
- 바이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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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12월27일 서울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왕즈강(Wang Zhi-gang) 부장과 양국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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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중 과기공동위는 1992년 체결된 ‘한·중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어 온 양국 간 대표적인 과학기술 협력채널로, ’16년 제13차 회의 이후 3년여 만에 개최되었다.
※ 한·중 과기공동위: ’93년부터 ’16년까지 총 13회 개최 (’98년부터 격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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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과기공동위에서 한?중 양국은 바이오, 장애극복, 차세대 탄소자원화 등 양국의 핵심 과학기술정책에 대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교류 프로그램 및 공동연구 분야에 대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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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국은 바이오 경제시대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뇌지도 작성, 전통의학 고도화 연구, 첨단 바이오 의약품 기술개발 등 바이오 기술개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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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장애극복 및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도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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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양국은 제13차 과기공동위 합의에 따라 양국의 인력교류 프로그램인 한중 기술조사단을 수요자 중심의 사업 형태(한?중 과학기술 단기교류 프로그램(가칭))로 개편하기로 합의하는 등 양국 간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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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국은 2020년도 한·중 산학연 실용화 공동연구 지원분야로 바이오(BT), 정보통신(ICT) 2개 분야를 확정하고,바이오,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의료과학, 우주, 기후변화 분야에서 6개의 일반 협력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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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한?중 과기공동위와 같은 기간에 양국의 학계, 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7차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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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에 개최된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은 “글로벌 과학기술정책(STI) 프론티어로의 도약을 위한 한·중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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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분야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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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중 과기공동위가 양국 정부와 관련기관, 민간 등을 모두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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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이인류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인 고령화, 질병, 디지털 전환 등과 같은 이슈를 해결하고, 미래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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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