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범부처 `20년 5,112억원을 투입, 7만여건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총력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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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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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20년 5,112억원을 투입, 7만여건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총력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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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내년 수출회복을 위해 5,112억원을 투입해 약 7만여건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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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26일(목) 수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올해 4번째로 개최하고, `20년 범부처 해외마케팅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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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년 제4차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 개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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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장소 : ‘19.12.26(목) 15:00 ~ 16:30 / 서울역 KTX 회의실 ? ㅇ 참석대상 : 산업부(무역투자실장 주재), 중기부, 농림부 등 7개 관계부처, 16개 광역지자체, 무역협회, KOTRA, 중기중앙회, NIPA 등 15개 유관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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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에서 정부부처와 지자체, 수출 유관기관은 내년 녹록치 않은 수출여건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최대한 이른 시점에 수출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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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수출바우처 등 `20년 해외마케팅 지원에 올해 대비 14.4% 증가한 5,112억원을 투입하여 약 7만여건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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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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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기업 수요가 높은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은 참가규모를 대형화하고 품목을 전문화하여 보다 많은 유력 바이어 유치와 수출성약 성공률 제고 등 지원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
- 이를 위해, CES, MWC 등 30개 이상의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진출시장?유망품목을 사전에 분석해 규모 있는 사절단을 구성하는 ?전략무역사절단?을 `20년 신설해 82회 집중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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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전시회 내 다수 부처?지원기관의 한국관을 동일 디자인?인근 위치로 통합하고, 세미나?바이어초청?체험부스 등을 다수 부처?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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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역 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지자체의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코트라의 국내외 지원수단을 상호 연계하는 지역 수출기업 종합지원 체계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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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수출기업 종합지원 추진체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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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무역관의 글로벌 시장분석과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 수요, 코트라의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수출 컨설팅부터 맞춤형 마케팅, 후속 성약지원까지 수출 전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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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수출전문위원 컨설팅 → 전략무역사절단/해외전시회 참가 → 유망바이어 발굴 → 무역관에서 현지 지사역할 지원 → 유망바이어 국내 초청 → 성약후속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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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지자체-코트라 협업 중점 지원 분야 >
지역 | 중점 분야 | 지역 | 중점 분야 |
부산 |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중장비 | 충북 | 뷰티바이오원료, 기계 |
경기 | 소재부품, 콘텐츠 | 경기북부 | 소비재, 섬유 |
경남 | 자동차, 기계부품, 조선, 항공 | 강원 | 식품, 소비재 |
광주전남 | 금형, 신재생에너지 | 대구경북 | 자동차부품, 기계, 소비재 |
전북 | 탄소소재, 소비재 | 인천 | 소비재, 의약품 |
울산 | 자동차, 조선, 기계 | 대전충남 | 소비재, 소재부품 |
③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화를 집중 지원하고 신산업?소비재 등 新수출성장동력 지원을 강화해 수출품목을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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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해외전시회 지원 비중을 현재 35%에서 45%로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 무역사절단을 `19년 32회에서 `20년 50회로 강화하는 한편, 소재부품장비 수출바우처를 신설해 300개사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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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재는 한류가 거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50회 파견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강화하는 한편, 한류박람회, K-Contents, 브랜드 K, K-씨푸드 등 각 부처의 지원수단을 상호 연계?강화*해 한류를 활용한 현지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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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간 한류?소비재 행사 연계 강화를 위한 소비재수출 워킹그룹 구축(‘20.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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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은 신산업 사절단(7회→10회)을 확대하고 드론?전기차?핀테크 전시회를 신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VR?AR 수출컨소시엄, 의료 해외진출 등 신산업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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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해외마케팅을 신남방?신북방 시장 개척의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남방?신북방 무역사절단을 `19년 89회에서 `20년 100회로 확대하고, 해외전시회 지원 비중도 `19년 26.4%에서 `20년 27.8%로 지속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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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현지에서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현지 新남방 비즈니스 협력센터를 `20년 3개소 신설하고 현재 모스크바 무역관에 설치된 한?러 산업기술 협력데스크를 러시아 전체 무역관 4개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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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를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내년은 수출 분위기 전환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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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대한 이른 시점에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올해보다 양적?질적으로 강화된 해외마케팅과 무역금융을 토대로 수출기업에 대한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을 연초부터 즉시 가동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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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업들이 정부의 수출지원을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에도 최대한 노력할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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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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