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성윤모 산업부 장관, 美CES에서 우리기업 혁신성과 체감
정책
0
318
0
2020.01.08 15:26
성윤모 산업부 장관, 美CES에서 우리기업 혁신성과 체감 ? - 역대 최대규모로 한국기업이 CES 참가해 혁신 선보여 - - 우버 엘리베이트와 플라잉카 협력방안 논의 등- |
?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1.7(화)~1.11(금)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에 개막 첫날 참석해 우리기업의 혁신성과와 글로벌 기업의 혁신현장을 돌아보았다.
?
ㅇ 이번 CES 2020에서는 ‘AI를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전시되었다.
?
□ 올해 우리기업은 AI, 5G, Io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5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15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우리기업의 혁신성과를 선보였다.
?
* CES 참가 한국기업 : (19년) 287개社 → (20년) 353개社 (23% 증가, 코트라추산)
?
ㅇ 특히, 금년에는 1년 이내 출시된 혁신제품만 출품가능한 ‘유레카전시관’에 우리기업 180여개社가 참여함으로써 지난해 보다 60% 이상 확대되었다.
?
* (유레카관 심사기준) ‘19.1월 이후 출시제품, 혁신성, 독자생산 여부 등을 심사
?
ㅇ 아울러,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지난해에 비해 약 2배(15점 →29점) 가량 증가한 CES 혁신상을 수상해, 혁신을 향한 우리 업계의 끊임없는 도전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
□ 성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통합관, 서울시관 등 중소벤처기업 전시관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의 성과를 체험하는 한편, 오후에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LG?SK?현대차 전시관 등을 방문하여 혁신의 미래상을 확인하고 기업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ㅇ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우리기업들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신산업 육성*,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등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하는 ‘산업 지능화 전략’의 추진의지를 밝혔다.
?
*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R&D, 세제지원, 인프라 확충 등
?
□ 한편, 성 장관은 CES 2020 참관을 계기로 플라잉카,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의 선두기업인 있는 우버 엘리베이트와 구글을 만나 신산업 창출 및 국내와의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
ㅇ 먼저, 에릭 엘리슨(Eric Allison)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ivate) 대표를 만난 성 장관은 ‘한국이 ICT, 배터리, 경량화 등 플라잉카 핵심분야의 기술력이 높고, 외국기업의 투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있음’을 강조하며 국내 R&D센터 건립 등 투자·협력을 제안했다.
?
* 우버 엘리베이트는 우버에서 플라잉카 기반 운송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16년 내부적으로 설립한 조직
?
* 특히, 우버 엘리베이트는 협력기업 중 최초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와 플라잉카 개발 협력을 진행 중
?
ㅇ 이에, 엘리슨 대표는 한국의 미래차 기술력, 국민들의 혁신에 대한 관심,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 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ㅇ 한편, 스캇 허프만(Scott B. Huffman) 구글 부사장(구글 어시스턴트 총괄)을 만난 성 장관은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 CES 참관 후 성 장관은 CES 참가 대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CES 기술트렌드, 혁신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 성 장관은 1.8일(수)에 2020 CES 참관을 마치고 美 첨단기업의 투자유치·협력 활동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