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성황리에 마쳐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성황리에 마쳐 |
- 중국 Meta You!팀이 대상[국무총리] 수상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
【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요 】 |
|
|
|
|
▸ 대회개요 : 전세계 중·고등부 청소년이 국제표준화 과제를 수행하는 국제 경진대회
▸ 참가대상 : 자국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생 각 20팀(3인 1팀)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
▸ 일정/장소 : 8.23.(화)∼8.25.(목), 코엑스 스튜디오159 개최(개·폐회식, 문화교류 등 유튜브 생중계)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표준협회
▸ 대회시상 : 국무총리상 및 산업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상, ISO사무총장상, IEC사무총장상 등 수여 |
□ 국표원은 우주 탐사를 비롯한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하여 “우주 탐사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고등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중등부)”을 본선 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ㅇ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우주 탐사 로봇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Meta You!팀(고등부, 중국)이 수상했으며, Narada팀(고등부, 인도네시아)과 Remon Hammer팀(중등부, 한국) 등 4개 팀이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수상했다.
* 참고자료1,2 : 수상자 세부내역, 대회 사진
□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종대학교 문승빈 교수는 “아직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평가하고,
ㅇ “특히, 우리나라 미래 핵심산업으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은 국제표준화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ㅇ “참여 학생들이 우주 탐사 로봇 표준화를 고민하면서 위험 지역을 스스로 회피 기동하는 기술, 극한 환경에서 배터리 보존 기술 등 미래에 대한 꿈과 상상력은 매우 돋보였다.”라고 하였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양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와 IEC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계 각국 청소년의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ㅇ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참가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에서는 유럽, 미주 지역 학생들까지도 참여토록 하여 세계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표준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