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중과 과학을 이어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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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15:42
대중 과학 소통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키운다
과학문화 산업을 이끌어 갈 원석을 찾습니다!
- 대중과 과학을 이어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은 과학문화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육성하고자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양성 분야는 과학융합강연자, 과학만화가, 과학스토리텔러, 과학저술가, 과학크리에이터 등 5개 직종으로,
ㅇ 이야기, 강연·공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전달하는 전문가를 육성하여, 과학문화 분야의 새로운 진로를제시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과학문화를 폭넓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구축한다는 취지이다.
□ ’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교육을 위해 각 직종별 영향력 있는 전문가, 강사진들이 소속된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된다.
ㅇ 국내 다수의 과학 네트워크를 보유한 ‘㈜갈다(과학책방)’를 필두로 ‘한국생산성본부(교육 전문기관)’, ‘㈜동아에스엔씨(대중과학 포털 동아 사이언스의 자회사), ‘㈜CCC(커뮤니케이션 컨설팅기관), ‘㈜샌드박스네트워크(구독자 1.7억명 보유 MCN)’가 참여한다.
□ 본 양성 프로그램에서는 과학문화 전문인력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함께 해당 직업가로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별 맞춤형 전문가 상담(멘토링), 실습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기간동안교육생 개인별로 1개 이상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지원한다.
□ 또한, 교육 이후 과학문화 콘텐츠 수요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교육을 주관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대내외 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등 사업화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ㅇ 교육 운영 첫 해인 ’19년의 경우, SF 단편집 제작 계약 체결에 성공하여 오는 7월 출간을 앞둔 수료생부터, 과학 웹소설 출간(2명), 과학 웹툰 연재 계약 성사(1명), 각종 과학프로그램 출연(6명) 등에 성공한 수료생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교육은 올해 8월~10월, 11월~내년 1월까지2차례 진행되며, 교육생은 직종 당 20명씩 1차 100명, 2차 100명 총 200명을모집한다.
ㅇ 1차 교육 신청기간은 6.29.(월)~7.10.(금), 약 2주간이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직종별 공고문을 참고하여 교육 참여 신청서 등 제출서류 완비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ㅇ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발 이후 3개월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오프라인 교육 운영 불가 시에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등으로 전환 예정
□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과 인문,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과학문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하여 과학문화 산업의 시장을 개척하고, 고품질 과학문화 서비스를 강화하여 과학기술과 국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편, ‘2020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 또는 프로그램 안내페이지(sct2020.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