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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22년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유해발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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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1년에 이어 올해에도 4월 11일부터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ㅇ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제5보병사단장(소장 김흥준) 을 유해발굴 TF장으로 하며, 제5보병사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특수기동지원여단, 제6공병여단 소속 장병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백마고지 전투는 ’52년 10월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이 열흘 동안 12차례의 격전을 치른 지역으로 다수의 국군 전사·실종자가 발생한 곳입니다.
ㅇ 우리 군은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에서 ’21년 9월 개토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구의 유해를 발굴하여 2분의 국군전사자 신원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ㅇ 6·25전쟁 기간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인 만큼 올해에도 많은 유해를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올해 백마고지 유해발굴 출정식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제5보병사단장 주관으로 백마고지 조망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ㅇ 김흥준 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올해가 백마고지전투 7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백마고지를 목숨 걸고 사수했던 호국영령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ㅇ 또한 “그간 비무장지대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전 작전을 진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이번 출정식에는 선배 전우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마고지 전투 참여 부대인 제9보병사단 장병들과 백마부대 전우회가 참석하였으며,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후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 이와 관련, 국방부는 백마고지를 포함한 올해의 유해발굴 작업 재개 관련 내용을 북측에 통보하였으며, 유엔사와도 올해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추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앞으로도 국방부는 6·25 전쟁 전사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지속하여, 마지막 한 분까지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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