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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군 상수도시설 개선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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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하 ‘각 기관’)은 12월 15일 국방부에서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ㅇ 업무협약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였습니다.

ㅇ 이번 협약은 장병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 및 군 토양·지하수 오염관리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군 장병들의 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각 기관은 도서·산간지역 등 상수도 보급이 제한되는 군부대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수질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 그간 국방부는 군 급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부대는 지형적 여건이나 부족한 수원으로 인해 광역 및 지방상수도의 보급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 이와 더불어 군사시설 내 유류, 사격장 등에 의한 토양·지하수 오염의 확산 방지와 조기 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항도 협력범위에 포함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 밖에도 각 기관은 △ 재해·재난 시 병입수돗물 등 물 공급 지원, △ 군 내 스마트 물관리체계* 도입·확대, △ 지하수 개발·관리 기술지원 및 교육, △ 군사시설 토양·지하수 오염 분야 기술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 (스마트 물관리체계) 통합운영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적정 수압 유지, 수질 이상 조기 감지, 물 낭비 방지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

ㅇ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급수 취약지역 개선계획 수립 → 조사·진단 → 개선사업 추진 → 스마트 물관리 및 수질관리 지원”으로 이어지는 군부대 물 공급 관리의 선순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사시설 토양·지하수 오염 관리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협력 확장의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ㅇ 각 기관은 협력사항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우선 군 수도시설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조기에 마련하고, 급수 여건이 취약한 군부대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군 장병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격오지 및 도서 지역 장병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군부대내 토양·지하수 오염을 조기 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군 장병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는 물 복지를 구현하고, 특히 물 걱정이 없는 군부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토양·지하수 오염방지 등 군사시설의 환경관리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14년부터 국방부 및 군과 여러 가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0여 년간 수도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을 결집하여 협력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아울러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도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군사시설 내 토양·지하수 오염의 확산방지 및 조기 정화 등에 적극 협력하고, 관련된 교육 및 기술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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