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기초기술 강국 헝가리와 소재부품 협력 강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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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0:19
기초기술 강국 헝가리와 소재부품 협력 강화 ? - 산업부, 『제3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 개최 -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산업기술 협력 MOU 체결 (한국산업기술진흥원-헝가리 국가연구개발혁신청) ? - 산업, 과학기술·ICT, 보건의료, 건설인프라 등 분야 협력확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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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각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버르거 미하이(Varga Mihaly) 헝가리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3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재부품 등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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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 개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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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장소: ‘19.12.12.(목) 14:15～16:00, 헝가리 재무부 청사 ? ◈ 참석자: (한) 산업부 등 관계자 15명, (헝) 재무부 등 관계자 15명 ? ◈ 의제: ①교역·투자, ②조세, ③과학·산업기술, ④ICT 및 디지털, ⑤보건의료, ⑥관광·문화, ⑦인프라, ⑧KSP 등 8개 협력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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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회의를 통해 양측은 헝가리가 전기차 등 신산업과 관련된 소재·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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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관련 분야 對헝가리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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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측은 유레카(Eureka)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R&D 협력을 소재·부품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고 헝가리의 자율차, 레이저 등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험인증 분야 기술 협력도 추진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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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은 유레카를 통해 기계, 소재, 바이오 등에서 4건의 공동 R&D 진행 중
* 헝가리에 자율차 테스트 트랙(Zala Zone), 레이저 연구센터 등 인프라 소재
- 이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헝가리 국가연구개발혁신청(NRDI)은 양측 장관 임석 하에 ‘한-헝가리 산업기술 협력 MOU’를 체결함 (별도 사진송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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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양측은 ’14년 초미세 그래핀 나노리본의 세계 최초 개발처럼 양국 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이 재료, 바이오, 5G를 포함한 ICT 등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창출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함
□ 이번 공동위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글로벌 밸류체인(GVC)의 재편에 대응하여 양국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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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헝가리는 유럽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을 보유하여 유럽의 대표적 생산 기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초과학과 제조기술이 탄탄하여 우리나라와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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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현재 170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헝가리에 진출하면서 헝가리 수출과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독일을 제치고 헝가리 최대 투자국으로 올라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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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對헝 수출(백만불): (‘16)953→(‘17)1,206→(‘18)1,967→(‘19.1～10월)2,054
* 對헝 투자(백만불): (‘16)44→(‘17)9→(‘18)408→(‘19.1～6월)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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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은 금번 공동위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유럽 시장 밸류체인 재편에 대응하여 양국간 협력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뜻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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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국간 교역·투자, 과학기술·ICT, 산업기술, 보건의료, 건설인프라, 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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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정부간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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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對헝가리 의약품 수출은 연평균 122% 증가(’14～’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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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측은 헝가리 병원의 현대화 프로젝트(약 13.1억 유로)에 우리기업 참여, 전문인력 교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에서 양국간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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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양국간 보건산업 관련 후속 논의가 진행되어, 의약품 인허가, 전문 의료인력 교류 및 R&D 분야의 정부간 논의를 본격화할 것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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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측은 ’16년 제2차 경제공동위에서 보건산업위원회 설치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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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은 교역·투자 증진을 위해 건설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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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측은 헝가리가 추진 중인 부다페스트 메트로 프로젝트(약 9.6억불), 대형 스포츠 시설 건립(약 5.6억불) 등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헝가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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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숙련공 구인난, 보조금 지급 지연 등 애로사항을 강하게 전달하고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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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유럽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해당 조치가 빠른 시일 내에 완화되도록 헝가리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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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이 단순 제조업을 넘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 등 첨단 분야로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는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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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기차 등 신산업에서 유럽내 새롭게 형성되는 밸류체인에 진입하려면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이번 산업기술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소재·부품 기술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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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장관은 경제공동위 이후, 국내기업 중 헝가리에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하는 삼성SDI를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헝가리 진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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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