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日왕자, 왕실 고교 대신 사립 명문고 진학...특혜 논란 ‘시끌’

qhgjavmfkwk 0 475 2022.03.17 02:41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이자 왕위 계승 2순위인 히사히토(悠仁·16) 왕자가 왕족 전용 학교 가쿠슈인이 아닌 일반 고교에 진학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왕족이 왕실 전용 고교에 입학하지 않은 첫 사례인 데다, 입학 과정에 ‘왕실 특권’이 적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지난 16일 히사히토 왕자가 도쿄 쓰쿠바대 부속고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일본 왕족이 왕실 전용 교육기관으로 통하는 ‘가쿠슈인’ 대신 일반 고교에 진학하는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쓰쿠바대 부속고는 매년 도쿄대 합격자를 30명 정도 배출하는 명문 사립고로, 성적이 높은 중학생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립고 입시’를 거쳐야 입학하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중에 재학 중인 히사히토 왕자는 입시 대신, 이 학교와 쓰쿠바대 부속고 사이에 체결된 ‘제휴교 진학’ 제도를 이용해 진학했다.
오차노미즈 부속중 재학생이라면 입학 필기 시험을 치르지 않고, 면접·서류 심사를 거쳐 쓰쿠바대 부속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히사히토 왕자가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중에 입학하기 2년 전인 2017년 도입됐다.

이 때문에 슈칸신초 등 주간지들은 올초부터 ‘히사히토 왕자가 시험 없이 명문 사립 쓰쿠바대 부속고에 진학한다’며 왕실 특권 의혹을 제기했다.
히사히토 왕자를 위해 미리 입학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명문 사립고에 부당하게 진학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노골적인 주간지 보도가 이어지자 궁내청이 직접 “미성년자 진학에 대해 추측에 근거한 보도를 계속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언하기도 했지만, 히사히토 왕자의 쓰쿠바대 부속고 진학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은 재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슈칸신초는 지난해 3월 기타규슈시가 주최한 ‘제12회 어린이 논픽션 문학상’ 중학생부에서 2위로 당선된 히사히토 왕자의 여행기가 기존 여행 가이드북을 표절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했는데, 궁내청은 16일 “출처를 명기하지 않아 불충분한 면이 있었다”며 사실상 표절 의혹을 인정했다.
‘왕실 특권 비난’ 여론이 더욱 들끓은 건 물론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673694

Comments

뱀줄라인롱드롭 귀걸이/귀찌
장화 신발방수커버 실리콘 장마철 레인슈즈 커버
남성 캠벨 슬리퍼
스텐 메이크업 브러쉬 파운데이션 스파츌라 M12738
아이패드 미니6 지문방지 액정필름 보호필름 2매
SCX-4824FNK 삼성 슈퍼재생토너 흑백
삼성 갤럭시탭 10.1 시력보호 필름 2매입
미니경량핸디선풍기 휴대용 무선선풍기 손선풍기
이동식 무볼트 접착식 베어링 회전 가구 바퀴
이케아 GUBBARP 구바르프 손잡이 21mm 화이트 2개입
GB6152 무소음 메탈 스탠드시계 화이트 제조한국
유진 660 BSN 블랙실버 목문 방문손잡이 욕실용
팔도 밥알없는 비락식혜 175ml x30캔
리셀 1500 변기샤워기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450g / 에너지바 밸런스 500g
라벨리) 인절미 빙수 1박스 (15개입) (반품불가)

프로비즈 고주파 클립보드 A5
칠성상회
차량용 정보보호 시크릿 야광 주차 번호판 DD-10700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