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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 자산가 대법관 후보자의 '학자금 대출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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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9월 16일 퇴임하는 민일영(60·사법연수원 10기) 대법관 후임으로 이기택(56·14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박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후보자에 대해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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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는 2009년 1036만 원, 2010년 1005만 원, 2011년 1038만 원, 2012년 1114만 원 등 4년간 총 4193만 원의 학자금을 대출받았다. 재산을 신고할 때마다 "자녀 학자금 대여"나 "자녀 교육비"라고 적시한 것을 볼 때 89년생 장남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같은 기간 이 후보자는 1억 원대 연봉자였고, 약 7000만 원에서 약 1억 원에 이르는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심지어 지난 2009년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맥쿼리인프라)의 주식을 총 3억8866만 원어치 사들였다가 지난 2013년 되팔아 약 2억5000만 원(시세차익+배당금)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동북아27·28·29·30호'라는 선박펀드에도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 

 

 

 

 

 

 

 

알차게 하셨네. 매우 훌륭하시다. 따라 배워야 할거 같다. 그런데 내 빚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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