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 WFLA의 수석 기상학자 제프 바라델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12만년 만에 가장 뜨거운 날씨를 겪고 있고 이것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막 시작한 엘니뇨가 앞으로 강해지면 지구의 온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이번 여름은 지구촌 더위에 대한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