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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제의, 받고 싶지 않았다…힘들었다” 한화 36세 이적생 솔직고백, 인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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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멜버른(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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