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영화 / Video

골목안 풍경 - 2부 (1962)

태영이 0 941

세금 공무원인 고주사(김승호)는 아홉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느라 마음과 몸이 편할 날이 없다. 고주사의 어머니(정애란)는 담배 가게라도 차려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밑천이 필요한지라 여의치 않다. 

고주사의 동생 영택(최무룡)은 소설가 지망생이지만, 돈벌이를 하지 못해 늘 형에게 구박을 받자 집을 나가버린다. 

고주사의 매부이자 책방을 하는 황호성(김진규)은 아이가 없다는 핑계로 아내(이빈화)를 등한시하고 다방마담(김지미) 은미와 연애를 하며 아이를 낳아달라고 한다. 

은미는 다방주인인 송사장(장동휘)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그에게 버림받고, 호성과 결혼해 그 난관을 벗어나려 한다. 

한편 송사장은 탈세를 위해 고주사에게 뇌물을 주지만 고주사는 완강히 거절한다. 

그러나 고주사는 어머니가 아파 입원하자 어쩔 수 없이 송사장에게 돈을 빌린다. 송사장은 이를 빌미로 고주사의 약점을 잡아 탈세를 하려한다. 

이미 다방 주인에게 매수된 고주사의 부하직원은 과장에게 고주사가 뇌물을 받고 탈세를 도와줬다고 거짓고발을 한다. 

마지막까지 송사장의 협박에 굴하지 않던 고주사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결국 사표를 내고 사라진다. 호성의 아내는 호성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친정으로 떠난다. 

뒤늦게 은미의 거짓말과 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은 호성은 은미를 버리고 아내를 찾아간다. 

은미는 호성이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송사장에게 다시 매달리지만, 송사장은 은미와 일하던 다방 레지(남미리)에게 다방을 넘겨준다. 

송사장은 자신을 찾아온 은미를 모른 척하며 구타하고 은미는 길에서 쓰러져 죽고 만다. 

자살을 결심했던 고주사는 어머니와 아내(조미령), 자식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되잡고 돌아온다. 

고주사의 동생 영택은 마침내 소설에 당선되고 받은 상금으로 송사장에게 빌린 돈을 갚는다. 

송사장은 탈세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고, 고주사의 누명이 어느 정도 벗겨진다. 

돌아온 고주사는 아홉 명의 자식을 다 기르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에 자식이 없는 매부 부부에게 자식 둘을 준다. 

다 모인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아버지 앞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울면서 헤어진다. 

0 Comments
코가위 1p 코털정리 콧털가위 미용
스텐 피지 제거기 블랙헤드 제거 코 클렌징 DD-12760
소프트 라텍스 1cm 반깔창 향균 통기성 우수 체중분산
인스타손토시 촬영용 꽈배기 니트 핸드워머 1개
슈퍼방탄카드캡슐젤리 갤럭시S21울트라 SM-G998N
-호환토너 Laserjet 1160 검정 Q5949A
한일전기 HPF-300 고풍량배풍기
갤럭시A52S 5G 로라 소가죽 플립케이스 A528
동성 열쇠형 레버 현관문손잡이 9000L 체어맨 골드
투명유리 입체 판시계
이케아 PARLBAND 펠반드 미니양초홀더
이케아 APTITLIG 압티틀리그 주방 회전트레이 28cm
코카콜라 업소용 500ml 24PET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450g / 에너지바 밸런스 500g
수도직결구강세정기 구강세정기 치간케어 휴대용
컵 블랙 주사위컵 보드게임 주사위 주사위용품

손쉬운 내차관리 C99김서림방지제200ml
칠성상회
고급 칼라 크립 집게 목걸이 명찰줄 9mm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