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더 드레서, 11월에 다시 만난다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조기 종연한 ’더 드레서‘가 오는 11월 16일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국립정동극장은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작품 선정부터 기획·제작의 초점을 ‘배우’에 맞추는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더 드레서’는 첫 번째 연극 시리즈 작품이다. ‘더 드레서’는 로날드 하우드의 희곡 ‘더 드레서(THE DRESSER)’를 원작으로 하며, 장유정 연출이 각색과 연출에 참여했다. 송승환은 “실제 역할이 고민하는 내용과 현실 속 나의 고민이 다르지 않아 이입이 더 되었다”고 말하며 작품과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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