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발사...정부 "국제사회 평화와 안보 위협 행위"

[문화뉴스 이준 기자] 제9차 한일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한·일 정상은 만류했으나,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였다. 이에 정부는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열린 안보상황점검회의에 대해 발표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27일(월) 우리 군은 22시 44분경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착했습니다"라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23시 40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함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