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현대미술관, 세 거장의 영화 소개하는 '2020막간' 개막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막간'은 MMCA필름앤비디오의 단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정규프로그램 상영이 미뤄진 가운데도 모처럼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020막간'은 필립 가렐(Philippe Garrel, 프랑스), 요나스 메카스(Jonas Mekas, 미국), 앤 샬롯 로버트슨(Anne Charlotte Robertson, 미국)의 대표작 7편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다시금 소중해진 ‘일상’에 주목한다. 필립 가렐의 작품으로는 '내부의 상처'(1972),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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