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진돗개 입양 2시간도 안 돼 도살, 동물보호법 위반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지인을 통해 다른 곳으로 분양 보낸 강아지 2마리가 곧바로 도살됐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최근 한 시민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시민은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에 '입양 보낸 지 2시간도 안 돼 도살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친한 지인 소개로 17일 한 가설재 사업장에 진돗개 모녀 2마리를 보냈다"라며 "혹시나 못 키우면 다시 돌려주고 내가 언제든 가서 볼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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