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공무원노조, 기재부 인사 갑질에 강력 반발 선언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전남도청공무원노조가 기재부의 인사 갑질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선언했다. 이번 사안은 기재부가 지방자치단체에 4급 간부의 전입을 강요하는 것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노조는 이를 후안무치한 행위로 비판했다.이에 따라 전남도청공무원노조는 성명을 통해 기재부의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고, 지자체에 대한 일방적인 인사 강요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저지할 것을 다짐하며, 기재부의 인사 갑질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기재부는 정부의 예산 협의권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