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삼원갤러리, 달 항아리의 시간과 연을 그리는 최영욱 작가 개인전 'KARMA' 개최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삼원갤러리가 달 항아리의 고요한 여백을 전하는 최영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삼원갤러리는 5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달 항아리의 무수한 빙열로 실타래처럼 얽힌 연(緣)과 업(業)을 그려내는 최영욱 작가의 개인전 ‘Karma - 달 항아리와 조용히 만나본 적이 있는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신작을 포함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며, 유백색으로 빛나는 도자 표면 겹겹이 쌓인 시간의 지층을 느낄 수 있다. 최영욱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빙열이 갈라지면서 이어지듯 만났다 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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