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꽃달' 박성현, 생사 엇갈린 1인 2역 완벽 소화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박성현이 허술하지만 듬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6회에서는 한양에서 술을 팔다 죽음을 맞이한 강산(박성현 분)과 강산을 찾으러 온 쌍둥이 형제 막산(박성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강산은 광주에서 한양까지 술을 팔러 온 밀주꾼으로 등장했다.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주위를 맴돌던 강산은 결국 심헌(문유강 분)에게 붙잡히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이 심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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