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진 작가 인터뷰] 김연수 작가, 스쳐지나가는 풍경 속 흐르는 기억을 담아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9월17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김연수 작가의 개인전 'The beautiful days'가 청담에 위치한 셀로아트에서 개최된다.기억과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바라본 풍경의 인상을 담은 풍경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작년 '갤러리 In'에서 열린 개인전 ‘초록의 기억’을 통해 바람이 담긴 숲, 소리 없는 바다, 구름이 번지는 산의 풍경 등 김연수 작가만의 감성담긴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바 있다. 바쁘게 개인전을 준비하던 김연수 작가를 작업실에서 직접 만나 그녀의 작품세계와 풍경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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