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상주시청, 현수막 강제 철거 명령 논란

[문화뉴스 윤동근] 상주시청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총선 예비 후보자에 대한 '현수막 강제철거 공문' 발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번 논란은 상주시청이 박진호 특보의 '속이 뻥 뚫리는 박진호 토크쇼' 홍보 현수막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자진 철거를 요청하면서 비롯되었다.박 특보는 상주시와 문경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지도를 받아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정당 명칭과 연락처가 명시된 현수막은 수량과 규격, 장소 제한 없이 15일간 게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시는 5일 만에 강제 철거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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