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과학] 암흑에너지와 우주의 미래, 2011 노벨 물리학상: 우주 가속 팽창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3~1726)이 중력을 발견한 이후 우리가 사는 우주가 어떠한 미래를 맞이할지는 오랜 논쟁거리가 되어왔었다."모든 별들에 중력이 작용하는데 왜 하나로 합쳐지지 않을까?"란 의문은 뉴턴의 시대에도 제기되었었던 문제였었다. 이에 뉴턴은 우주는 무한하고 별들이 모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 가설로는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독일의 천문학자 하인리히 올베르스(Heinrich Olbers,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