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권포럼-발제②] 이정자 대표 “농인들도 책 읽는 데 불편함이 많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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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0:10
이정자 인권과 문화·예술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미디어빌딩에서 열린 ‘2021 장애인 독서인권 증진 포럼’에 참석해 “기존의 이론적 대안보다는 도서관의 서비스 지향점과 현장에서 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농인, 수어통역사, 특수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 그 해소 방안과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대체자료와 도서관 서비스가 충분하다면 훨씬 독서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발제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해외 사례를 보면 그림문자를 통해서 건물을 찾고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는 등 문맹자를 위한 제도들이 활발하다. 한국의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