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권포럼-발제③] 김경양 센터장 “장애인은 결코 편의제공 대상이 아니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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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0:14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장은 지난 16일 서울미디어빌딩에서 열린 ‘2021 장애인 독서인권 증진 포럼’에서 “UN장애인권리협약에서 제시하는 21조는 모든 정보에 대한 접근성으로, 일반적인 민간 기업이 제공하는 웹 사이트에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보 제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발제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내에서는 발달장애인법 제10조(의사소통지원)에 따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와 관련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법 10조 제1항에 근거하여 발달장애인의 읽기 쉬운 정보에 대해 논하여 보면, 먼저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