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펼쳐지는 젊은 직장인의 ‘리얼’한 이야기, '일의 기쁨과 슬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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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08:45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예술감독 문삼화)이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단편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을 한 편의 연극으로 엮어낸다.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이후, 대중과 문단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장류진의 첫 번째 소설집을 각색한 이번 공연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공연은 『일의 기쁨과 슬픔』의 표제작인 ‘일의 기쁨과 슬픔’을 비롯해 ‘잘 살겠습니다’,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백한 번째 이력서와 첫 번째 출근길’, ‘새벽의 방문자들’,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