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 권투 선수가 격렬한 시합 도중 쉬는 작은 의자를 뜻하는 이름처럼 코너스툴은 오늘도 세상에서 잽을 맞고 휘청이는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동그랗게 둘러앉아 도란도란 일고 쓰기에 열중하고, 누군가는 악기 배우기, 영화 보기, 수제 공예품 만들기, 외국어 배우기, 그림 그리기, 온라인 작은 실천 모임 등 온갖 취미생활을 벌인다. 이 곳에서는 반드시 뭔가를 해내지 않아도 된다. 뭔가를 못해보는 것, 뭔가에 이유없이 빠져보는 것,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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