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연말 시상식 싹쓸이 '동백꽃 필 무렵', 저작재산권 두고 협상 중 "적절한 대가 지급되어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동백꽃 필 무렵'이 저작재산권을 둘러싸고 법적 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동백꽃 필 무렵'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저작권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하면서 "정당한 저작권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제작진은 "드라마 20회 제작비인 110억 원을 제작사의 비용으로 사용했고, 스태프와 연기자에겐 미지급 없이 임금을 지불했다"라며, "그런데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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