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향, 내년 상반기 시벨리우스·말러 무대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시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년 상반기 일정만 '시즌1'이란 이름으로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공연을 모차르트, 시벨리우스, 말러 등으로 꾸며진다. 내년 1월 29∼31일 시즌 첫 공연에선 모차르트 레퀴엄을 선보이고, 3월에는 아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4월에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이어 5월에는 말러 교향곡 10번, 6월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협연으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4번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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