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극단 파수꾼의 '친절한 에이미 선생님의 하루' 개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가 마당세실 극장에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공연한다.어느 일반계 고등학교의 1학년 교무실. 가장 먼저 출근해서 책상을 닦고, 자신이 아끼는 난초 화분에 물을 듬뿍 주는 에이미 선생. 점점 시들어 가는 화분에게 부아를 낸다. 같은 교무실에 근무하는 최선생님, 이선생님, 강선생님이 차례로 출근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좌충우돌 하루가 시작이 된다.연극 는 이은준 연출과 이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극단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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