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크래프톤 청약 일정 연기...넥슨보다 PER 12배 높아 '거품' 논란

[문화뉴스 유수정 기자] 7월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의 청약 일정이 연기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코스피 진출 시동을 걸었다. 당초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며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5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았다고 공시했다.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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