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지하벙커로 피신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이유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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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4:11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상황을 맞아 지하벙커로 피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당국자들에게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백악관 주변에까지 시위대가 당도했던 지난 29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지하벙커로 불리는 긴급상황실(EOC)로 이동해 1시간가량 있었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서 백인 경찰관이 무릎으로 흑인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사망케 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백악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