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긴 그날] 러시아 외무장관 남미 순방...러시아의 우방 국가 챙기기?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러시아가 국제사회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현지 시각 18일, 베네수엘라에 방문해 현재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비롯한 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베네수엘라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남미 순방 중 하나로,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17일부터 5일에 걸쳐 브라질,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등을 순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악화된 러시아-서방 국가 대치 상황에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