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의사 밝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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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22:3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유럽연합(EU) 경쟁당국(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판결을 내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예비 원매자 등 관계자들은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EC의 승인은 ‘조건부 승인’이다보니 사실상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는 셈이다.향후 대한항공이 합병을 위해 EU에 반납하는 여객 운수권과 슬롯을 확보할 대체 항공사(remedy taker)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