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수단 무력 충돌'에 "군 수송기 급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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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2:00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수단 무력 충돌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을 보고받은 뒤 '군 수송기 급파' 등 대책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며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말했다.이에 안보실은 관련 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