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흑생강사업단, ‘칠칠증포’ 방식으로 만든 ‘흑생강발효진액’ 발명 특허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서산흑생강사업단(대표 성상원)이 생강을 7번 찌고 말리는 이른바 ‘칠칠증포’ 방식으로 만든 ‘흑생강발효진액’이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남 서산은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향토 지역이라 배수가 잘되며 서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기에 해풍이 분다. 이에 생강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실제로 서산의 생강 재배면적은 전국 생강생산량의 약 30%를 점유할 정도이며, 이에 따라 생강은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에 서산흑생강사업단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