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울] 22년 충무로에 '독립·예술·고전영화 전용상영관’ 문 연다 "22년 3월 완공 목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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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7:32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뉴욕의 ‘필름 포럼’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영상문화공간이 오는 2022년 3월, 한국 영화 역사의 중심지 ‘충무로’에 문을 연다.영화를 감상하고 영화를 보존하는 공간이자, 기획, 제작까지 이루어지는 ‘영상전문공간’이다.서울시는 중구 초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일반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립, 예술, 고전영화 등 비상업영화 전용관을 보유한 ‘서울시네마테크’가 건립된다고 밝혔다.비상업영화 전용관 건립은 영화계의 오랜 숙원이었지만, 그간 부지와 예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