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포토인북] ‘사랑과 지성의 시인’ 단테의 길을 따라가다 『단테』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장자는 “글은 뜻을 담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이탈리아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를 품고 있는데, 서문에서 저자는 단테의 생애를 제대로 담지 못한 게 아닐까 염려한다. 괜한 노파심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책에는 단테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다. 바람 소리가 들리는 언어와 사진과 그 누군가를 향한 절절한 애호는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애호가를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기쁘고 즐겁다.단테는 1265년 피렌체에서 태어나 1302년 망명길에 오르기 전까지 반평생을 이곳에서 살았다. 당시 피렌체는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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