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 국회서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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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09:56
[문화뉴스 차미경] ‘불법반출’ 수난 겪었던 오대산 실록과 의궤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회의원 배현진(국민의 힘, 송파 을), 왕조실록․의궤박물관과 함께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사고(史庫)에 과거 보관돼 있었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참고로, 오대산 사고의 실록과 의궤는 일제강점기 때 불법반출됐다가 되찾아온 후 지금까지는 국립고궁박물관이 보관․관리해오고 있다. 조선시대 기록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