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어머니, 그리고 찰나' 풍갤러리, '바다를 : 보다' 사진전 개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시원한 바다를 주제로 한 여름맞이 사진전이 천안 아산 소재의 풍갤러리에서 펼쳐진다.오는 7월 1일까지 개최되는 사진전 '바다를 : 보다'에서는 이창준, 황진수 작가가 바다를 주제로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과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 두 명의 작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바다를 보며 자신의 작품을 전개한다. 이창준 작가의 시선은 시간성에 대한 모호함을 조명한다.70세가 넘어 바다를 눈에 담은 이창준 작가의 어머니. 3년의 투병 생활 중에 작가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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