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도 송정도 해수욕장 활짝, 여름 바다 "개장 반대" 청원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여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1일부터 안전개장에 들어갔다.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중 일부 구간을 지금부터 이용 가능한 물놀이 구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부산소방본부, 해양경찰, 해운대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55명이 해변에 망루를 설치하고 안전 관리에 나섰다.송정해수욕장 또한 150ｍ 정도의 구간이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되어 29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됐다.이날 오후 1시 기준 해운대에는 7천800명, 송정에는 1천명의 피서객이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