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로 충격을 받은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을 우선 지원 후 전 시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 전역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전담팀을 구성, 합동분향소 2개소(서울광장, 용산구이태원) 내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즉시 운영하고, 25개 자치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상담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