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한국어 AI 개발 추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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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6:44
[문화뉴스 금별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이 7일 에스케이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립국어원은 인공지능 한국어 학습 자료인 '한국어 말뭉치', '한국수어 말뭉치' 등 다양한 언어 정보 자원을 에스케이텔레콤과 공유하고, 에스케이텔레콤은 이를 활용하여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새로 개발되는 모델은 내부 검증을 거쳐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며, 한국어 언어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