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8일 ‘매미나방’ 친환경 방제작업 진행
문화뉴스
0
14
2021.03.17 14:10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 및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오는 18일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매미나방 합동방제를 실시한다.매미나방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애벌레의 털이나 성충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곤충이다.환경부는 올해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방제활동을 작년9월과 11월에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제활동은 봄철 애벌레 부화시기인 4~5월 이전에 이뤄지는 3차 방제작업이다.합동방제에서 알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