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창극 '별난각시' 공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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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8:15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국립민속국악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별난 각시'를 선보인다.'별난 각시'는 안동지역의 하회별신굿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신(神)이 된 각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각각의 인물들의 희생으로 마을에 닥친 역병을 극복하는 한편 허씨와 안씨로 대표되는 집안 간의 갈등 역시 화해의 결말을 맺는다.또 '별난 각시'에서는 기존 설화에는 없는 허구의 인물들이 더해져 재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