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명작옥수수밭, '메이드 인 세운상가' 1월 개막···80년대 중반의 세운상가를 무대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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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16:3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가 12월 31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연작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연극 는 역사적 상황이 던진 딜레마 앞에 선 소시민들의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북한의 수공 위협으로 평화의 댐 모금이 한창이었던 1986년을 배경으로 한다. 경제적으로는 3저 시대를 맞이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군사 독재가 이어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