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타일러의 책에는 있고 다른 책에는 없는 것… FSC 인증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최근 출간한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환경문제에 관해 말하는 책이다. 지난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온 타일러는 이 책에서 특히 기후변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런데 비단 시각만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여러 면에서 다른 책들보다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는데, 그 제작방식 역시 새롭다. 특히 타일러가 출판사에 직접 요청했다는 FSC 인증은 그간 다른 책들(일부 아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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